메뉴 건너뛰기


(나도 한마디) 가리산 다녀오신 분들...

yaho2003.05.20 10:12조회 수 183댓글 0

    • 글자 크기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라이딩이 제일 좋았습니다.
계속되는 숲길 임도와 길가에 핀 많은 꽃들...
적당히 나타나는 업힐과 다운힐...
아직 색이 짙어지지 않은 푸른 숲...
말 그대로 환상이었습니다.
(제가 퍼지지 않고 완주 했다면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_- )
만약 빡센 업힐이 있었으면 퍼졌을텐데...
타면서 사진을 즐기시는 가온님이 왜 추천하셨는지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함께 간 분들이 다 좋은 분들이라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번짱이신 레드맨님은 맨 뒤에서 묵묵히 라이딩을 챙기시고...

좌장 chp님은 은근한 배려를 항상 해주시며(특히 떡이 맛있었습니다. ^ ^)...

퀵실버님은 여전히 친근한 모습이로 열심히 타셨죠...

월광님은 여전히 존재만으로도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해 주셨고(바꾼 샥 얘기만 빼고 -_-;)...

니콜라님은 조용히 타시는데 편안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노을님은 거의 mechanic이 되어 많은 trouble을 해결하여 주셨죠(만약 노을님이 안계셨다면 라이딩 시간이 아마 2시간 이상 더 길어졌을 듯)...

마지막 한 분은 라이딩 내내 잔차 고장으로 너무 힘드셨죠? 고장만 아니면 정말 잘타실 분 같던데...다음에 실력 보여주세요...

어쨌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야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937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979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5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7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2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400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9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20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6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62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1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7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8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6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