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산에 혼자 올라 치료하고 왔습니다.
이사 때문에 여기저기 집 알아보고 다니다가 오후2시부터 집에 있는데
비가 참 아리송하게 오더군요.
자전거를 탈까, 아님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4시에 집을 뛰쳐 나와
망우산에 올랐습니다.
약수터로 올라 불야성과 귀곡성, 시루봉 딴힐은 빼먹고 골수 딴힐로 끝냈습니다.
나름대로 빡세게 타본다고 쉬지않고 헥헥거리며 타보았습니다.
혼자 타니 좀 쓸쓸하긴 했지만 그만큼 또 재미도 있더군요.
노면이 젖어있어 슬립도 많이 나고 나무뿌리가 노출된곳은 어김없이
바퀴가 도망갑니다.
두번 재대로 구르긴 했지만 타고나니 몸과 마음이 상쾌해 집니다.
오늘 비가 오긴 했어도 의외로 타신분들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가와서 그런지 오늘은 올라온 글이 거의 없네요.
다들 집에서 지짐이에다가 막걸리를? ^.^;;;
행복하세요.
이사 때문에 여기저기 집 알아보고 다니다가 오후2시부터 집에 있는데
비가 참 아리송하게 오더군요.
자전거를 탈까, 아님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4시에 집을 뛰쳐 나와
망우산에 올랐습니다.
약수터로 올라 불야성과 귀곡성, 시루봉 딴힐은 빼먹고 골수 딴힐로 끝냈습니다.
나름대로 빡세게 타본다고 쉬지않고 헥헥거리며 타보았습니다.
혼자 타니 좀 쓸쓸하긴 했지만 그만큼 또 재미도 있더군요.
노면이 젖어있어 슬립도 많이 나고 나무뿌리가 노출된곳은 어김없이
바퀴가 도망갑니다.
두번 재대로 구르긴 했지만 타고나니 몸과 마음이 상쾌해 집니다.
오늘 비가 오긴 했어도 의외로 타신분들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가와서 그런지 오늘은 올라온 글이 거의 없네요.
다들 집에서 지짐이에다가 막걸리를?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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