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암거나 사셔요.
HID로 버닝타임 2시간 이상, 외눈박이면 되지 않나요?
저는 망우산 야번때마다 말발굽님이 빌려주시는 할로겐 외눈박이를
헬멧마운트에다가 달고 라이딩 하는데, 아무런 불편 없슴다.
너무 세세하고 자세하게 파고 들면 혹시 나중에 후회 할 일이 생기면
낙심이 더 크지 않을까요?
너무 비싸지 않은 선에서 너무 자질구래한 것은 그냥 무시하고
무난한 걸로 사세요.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을것 같은데...   ^.^;;;
야번 몇번 해보니까 라이트란게 버닝타임 긴게 제일입디다.
물론 저의 짧은 소견으로 보기에는 HID가 좋아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일단 불이 들어오고, 버닝타임이 될 수 있으면 긴 놈이 대빵인거 같더군요.
아무리 HID건 할로겐 할아버지건 간에 버닝타임 짧아서 라이딩 도중에
곤란을 겪는 분들, 라이딩 할때마다 보았습니다.
불만 들어오면 되는겁니다.  길~~~~게.
그리고 뭐 라이트를 그렇게 빈번하게 조정할 일도 없더라구요.
잠시 쉴때 끄고 업힐때는 좀 약하게, 다운때는 좀 강하게.
그게 전부 아닌가요?
불빛 밝기 조절도 버닝타임이 걱정되어서 그러는것 뿐이지,
버닝타임이 길면 그런 조작 조차도 필요가 없을거 같던데요.
월광님!
너무 민감한 것까지 고민하지 마세요.
월광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