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라이트는 왈바 할로겐 버전1입니다.

10W 오스람 포토옵틱에 무쉬~익한 납 밧데리...

1시간을 견디면 장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라이트 시스템입니다.

몇달전 리튬폴리머 배터리 공구가 있었을때 잽싸게 하나를 샀지요...

그 이후 짬짬이 라이트에 대한 구상을 해오다

2가지 접근방향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첫째...

터널안에 있는 나트륨등처럼 노랑색으로만 만들자...

산에는 나무, 풀, 흙 등 노란색을 잘 반사하는 물질들이 가득합니다.

따라서 강력한 노란색 LED로 조명을 만들면 전력 소모 대비 체감 밝기가

상당할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노랑색 LED 50개를 붙여서 사용해 볼 심산입니다.

(각도 12도, 전력소모 10W 할로겐의 절반이하. 예상 밝기 20W 할로겐 수준..

- 순전히 기대치임..)

요 LED는 100개를 주문한 상태입니다. 아마 2주 후 쯤 도착할 듯...

이거 가지고 광량 측정하고 회로 꾸미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1달 정도 걸리겠군요...

둘째...

Super white LED 하나를 사용한 흰색 LED 조명

전력 소모 5W, 방사각 10도 내외, 단점은 고가의 벌브. 수명 1000시간의 핸디갭..

요것도 주문하면 1주일 정도후에 입수가 될 것 같은데 회로 꾸미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1달 정도 걸리겠군요... 요건 방열 대책도 세워야 하는놈이라..

(그런데 벌브 하나 가격이 6만원이 나오는군요... 도둑놈들..)

쩝.. 완성되면 HID랑 성능비교실험을 해야 하는데...

월광님.. 1달 뒤에 한판 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