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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된 사연이

kaon2003.06.16 23:16조회 수 1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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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업힐 중에도 비는 하염없이 계속 내렸습니다.

체온을 너무 잃어가고 있어 비옷의 모자를 둘러썼지요..사진처럼...

하지만 미시령이 어떤 곳입니까?

어제 땀 흘린곳이 딱 2군데 인데, 그중의 하나가 미시령이었습니다.

안쉬고 올라가야했기에 땀은 나지만 헬멧을 바로 쓸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모자처럼 들어올린게 저 모양입니다.^^

이해하세요..ㅎㅎㅎ

근데 저러면 모자에서 광선 나갈려나?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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