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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모산 벙개..

........2003.06.19 09:00조회 수 2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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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랜만에 타는데다가 갑자기 찾아온 감기비스무리한 걸로(꽤 오랫동안 감기 안걸렸었는데..) 매우 힘들었습니다. 땀을 바가지로 흘렸습니다. 취소하고 싶었지만 이미 세분이 더 참여를 한터라..ㅋㅋㅋ
하지만 역시 땀을 많이 흘리고 타고 보니 감기가 날라갔습니다. 신기한 일이지요... 앞으로 가벼운 감기엔 야간라이딩을 해줘야 겠군요.
문제는 지금 머리가 좀 아픈데 그건 어제 좀 과음(맥주 한잔 반이 제겐 과음이지요..)을 해서리..
어제 나온 재성이님은 아마도 골뱅이하고 맥주한잔 걸치러 나오신 듯...
그래도 평소보단 적게 먹는게... 요즘 양이 많이 준듯합니다.
말근내님한테 돈꿔서 어제는 제가 쐈습니다.
초보 김정기님의 친형님께서 나오셔서 반가워서요..
그분이 아직 초보시라 콘트롤은 잘 못하지만 이미 지구력과 힘은 저를 능가하시더군요.TT
김정기님 소식을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지금은 자리를 잡는 단계인데 그동안은 고생좀 하셨다네요.^^ 참 보고싶은 분들중 한분입니다.
토요일에 문형산에 산딸기를 따러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산딸기가 안열렸는지 열렸는지 누가 좀 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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