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님 아이디를 보고 혹시나 하였는대 사실이군요
직접뵌적은 없지만 지난해에 힘든일을 하시면서
이따금 올리시는글을접하면서 어떤분일까 궁굼하였는대
이런 섬세한 면을 가지신분이군요
언젠가 TV에서 체격이무척이나큰 운동선수가 십자수놓는것을 보았음니다만
사진을보니 십자수님이 心身 을 수련할때 많이 하시는 작품인거같아요
제가 어릴때는 광목 천에다 십자수를놓아 벼개카바 벽보 양복 카바 등등
혼수용으로 만들기도하고 저녁에 친구집에 마실가려하면
부모님이 허락을 안하시는고로 십자수틀을 들고 나가면 아무 말씀 안고
보내주시던기억이나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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