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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산딸기와 집들이..

........2003.06.30 20:56조회 수 17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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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해야지요. 특히 왈바, 엠사동, 위라이드분들을 비롯 모든 제 결혼을 축하해 주신분들이 하도 많아서요..
집들이는 좋은 시점을 골라서 정해주세요. 저야 뭐 맞추면 돼지요.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좋겠지요.
사람이 많으면 이모님 갈비살집에서 갈비로 대신해도 돼겠지요.

문형산은 전번주에 제가 갔을때 이미 산딸기가 지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전 아직도 안익었나 하고 이번주에 또 간건데... 잘못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렇다면 조금씩 우리나라에 여름이 빨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문형산 맹산 참 타기 좋을정도의 울창함을 보이고 있어요.
불곡산은 안갔는데... 요즘 철조망이 쳐져있다는 얘기도 있고... 왠지 서글프네요.
놀님은 요즘 도로에 푹 빠져사시는거 같던데... 저도 지금 슬릭타야끼고 도로를 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참입니다. 속도도 나고 지구력도 길러지고... 근데 근처 어디에도 속도를 낼데가 없다는게 슬픔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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