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릿을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스펙은 뽀대에 중점을 두어 조립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무리 밟아도 잘 굴러가지를 않습니다.
이 것을 타고 산에 오른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끌고 다니기도 만만치 않아보입니다. 그래서 한숨만 나옵니다. 다굵님 쫓아 다니면서 끌기 요령부터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다음 타고 다니기 그 다음 내려오기 그 다음 추라기.. 아참 추라기는 빼고 내려오기까지만... 제가 나이를 잠시 잊었네요.
그리고 고민 끝에 좋은 용도가 생각났습니다.
로드 연습중인데... RPM은 어느정도 성취가 있다고 말발굽님이 인정하셨으니 이제는 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파워 업 연습용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정말 안굴러갑니다. T.T
앞으로 이천 언저리 국도에서 흰색 블릿타고 다니는 놈 보시면 전줄 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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