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다면 동행하겠습니다.
무릎의 상태를 봐서요.  ^.^;;
요즘 무릎을 호전시키기 위해서 가온님이 알려주신대로 냉,온 찜질을
열심히 하면서 저녁때 퇴근해서 가볍게 자전거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주 일요일에 혼자서 홍천을 경유해 가락재와 느랏재를 넘어
춘천, 그리고 구리시까지 돌아오는 라이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만약 노을님과 동행하게 된다면 이번주 가락재 라이딩은 취소해야 겠네요.
제 실력상 두주 연속 장거리 온로드는 엄청난 무리일테니까요.  ^.^;;
토요일까지 상황을 지켜 본 다음 결정하겠습니다.
그런데 노을님 속도로 12시간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심히 걱정과 우려를 금할길이 없사옵니다요.  -.-;;;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