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수목금토 일정으로..휴가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조촐히.. 월광님의 지난주 염장도 있고 해서리...
가리왕산 한마디로, 좋더군요.. 혼자서 임도 풀코스는 좀 그랬구
휴양림 -> 벽파령 -> 마항삼거리 -> 광산삼거리 -> 휴양림
총 40KM 를 두번 라이딩했습니다..
중간에 벽파령에서 마항삼거리 가는일에 노루와 충돌하여 무릅이
약 3cm 찢기는 사고까지.. 흑흑... 무서운 노루
앞으로 계속 도망가던 누루는 마항삼거리 부근에서 더이상 진행하지
않더군요.. (참고로, 우측은 철조망 좌측은 가파른 언덕 직진만 가능한 임도임)
그러더니 갑자기 철조망을 통과하려구 괴성을 지르며, 발버둥 치더니,
제가 바로 앞을 지나가는 순간.. 절 향해 돌진하더니 꽈당..
전날 라이딩한 코스라 방심하고 보호대두 미착용하였는데..욱..쑤신당~~
헉 피~~
아마도 노루녀석두 살려고 그랬겠지만, 정말 무섭더군요....
인적이 드문 산에서의 홀로라이딩은 좀 자제 해야겠더군요..
담엔 같이 함 가시죠... ^^
그나저나 주말은 잘알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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