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핑계로 자전거 생활화에 전혀 힘쓰고 있지 않은 마누라에게 조금이라도 일찍 MTB에 입문시키기 위해 산뽕을 맞혀주러 갑니다.
대략적인 일시는 8월 2일이나 3일 정도에 가려고 합니다.
대상장소는 축령산 휴양림이구요...
다음의 룰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한 업힐은 끌고바이크.
계속적인 업힐역시 끌고바이크.
경치가 좋은 곳 역시 끌고바이크. 또는 그 와 같은 속도 유지
내리막이 어려운 곳 역시 끌고 바이크
....
쓰다보니 거의 전부 끌고 바이크가 될 듯합니다.
하지만 축령산은 끌고 바이크로 가도 경치가 좋은 곳이니 그 것으로 충분하다 사료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들... 따라 오셔도 됩니다.
실은 그게 아니구...
제가 길치라... 축령산을 4번을 갔는데... 아직도 길을 몰라서... 혹시... 길... 아시는 분이 같이 가셨으면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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