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다녀오기 전에 한강에 바람을 쐬러 나가는데(3시반에..) 아니, 울 혜정이가 좋아하는 야외수영장이 개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집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러 다시 나오느냐 마느냐(돈도안가져 왔음..) 엄청 고민하다가 시간도 별로 없고 해서 선착장, 탄천 주위를 맴돌다.. 종합운동장으로 가서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를 맞으며 물보라를 튀기며 타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다가... 지금 집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흠뻑 소나기를 맞으니 시원하고 좋~군요.
잔거도 깨끗해 졌습니다.(전번 성우에서 더러워진 그 몸 그대로 였음...)
오늘 저녁 9시쯤에 영화 터미네이터를 예약해 놔서 빨랑 본가가서 밥먹고 다시 와야 겠습니다. 사실 오늘 비만 안왔으면 오랜만에 산에가서 산뽕을 맞고 싶었는데 아쉽긴 하군요...
잔거도 깨끗해 졌습니다.(전번 성우에서 더러워진 그 몸 그대로 였음...)
오늘 저녁 9시쯤에 영화 터미네이터를 예약해 놔서 빨랑 본가가서 밥먹고 다시 와야 겠습니다. 사실 오늘 비만 안왔으면 오랜만에 산에가서 산뽕을 맞고 싶었는데 아쉽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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