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주 토요일에는

얀나아빠2003.07.28 11:55조회 수 248댓글 0

    • 글자 크기



마눌과 같이 로드라이딩을 하였습니다. 레스포 킹 코브라를 드라이브 트레인만 개조하여(21 -> 27)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자전거에 마누라를 태우고 저는 가볍고 좋은 자전거 타고 60여Km를 달렸습니다.

자전거가 좀 커서 자세도 않나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눌이 속도를 내지 못할 뿐, 중간에 아무 탈 없이 온전히 완주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약 4시간 걸렸습니다. 속도를 내지 못해 다소 어정쩡하기는 했지만 마눌과 같이 자전거를 타니 이 또한 다른 기쁨이 있군요.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저의 무리한 라이딩으로 인하여 마누라가 만신창이가 된 것을 알았습니다. 30Km정도로 계획하거나 아니면 중간에 충분히 쉬거나 했어야 했는데... 제 욕심에 그만 마누라에게는 무리한 라이딩이었나 봅니다.

0-0님이 개최하는 생각하는 초보라이딩에 참석하고싶었지만 토요일 격주 근무라 시간을 맞출 수 없던 것이 한이었습니다.

암튼 좀 있으면 얀나어미가 산에 갈 수가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산에서 넘어지면 산이 무너질텐데... 걱정이네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14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93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1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6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0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396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8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18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3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55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0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4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5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5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