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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댕겨왔어요.

월광 月狂2003.08.04 12:27조회 수 2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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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이 축령산 임도 바로 아래였거든요.

그러니까 퀵실버님....과  작년 가을에 축령산 갔을때 김밥 먹었던 넙적바위있

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다운하면 바로 펜션이 있지요.

혼자서 신나게 타보려고 했는데요.

결국엔 한바퀴도 제대로 못돌고 계곡에서 물장구만 쳤네요.

흐....역시나 임도를 혼자서 도는건 심심하더군요.

너무 덥기도하고요.

휴가기간 동안 내내 먹다가,자다가, 물장구만 치다가 왔네요.  

아! 아침고요수목원에도 갔었군요.

흐........수목원. 여름 보다는 봄가을이 좋겠더군요.

그리고 입장료 5000원. 너무 비싼것 같더군요.




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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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기엔 시원해 보이네요 (by micoll) 가락재 반대편이죠 아마~ (by 레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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