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군요.
오후에 망우산 홀로라이딩 했습니다.
몸이 찌뿌둥해서 풀려고 나갔는데 무조건 쉬라는 노을님 엄명을 그새 까먹고,
타다보니까 또 좀 빡세게...  -.-;;;
무릎은 이상없군요.  ^^
앞바퀴에 이어 이제 뒷바퀴의 림도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림이 여기저기 휘어서 브레이크 패드가 림에 닿아서 뻑뻑합니다.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
자전거가 총체적으로 돈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자전거에 바를 돈 없는뎅...  -.-
가을쯤으로 잡고 있는 두어번의 장거리 계획에 대비해 여기저기 손을 봐야 하는데...
여러분은 오늘 라이딩 즐거우셨나요?
월광님의 문,맹 번개에 나갈까 하다가 참았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오늘은 정말로 게시판이 조용하네요.
다들 바쁘신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