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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산지기2003.08.18 22:36조회 수 1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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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대한 기억은 무엇이든 깊이 남기 마련인가 봅니다.
그 새로운 시도에 작게나마 한부분을 도왔다고 생각하니 역시 흐뭇해 집니다.
저의 처음도 그렇게 설레임으로 시작되어 많은시간이 지난 지금도 한순간 순간이 그대로 정리 되어 있습니다.
저의 처음은 조심스레 전화하여 코스 안내좀 해주실레요? 하고 시작한 디지카님과의 단둘이 라이딩이었는데 퀵실버님은 처녀 라이딩 동기생이 많아 추억을 안주삼을수 있어 좋네요.
그렇게 시끌벅쩍하고 흥겨운 라이딩이나 술벙있으면 제자리도 하나 비워 주시죠.
보고 싶어 집니다.
아 그리고 퀵실버님 무릎은 원인이 하나입니다.
자세에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히 자세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쪼그려 앉아 놀기.....
앉아 있는 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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