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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잔차를 타고 출근!!

distagon2003.08.29 08:00조회 수 1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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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페달질을 멈추면 안되겠다는 일념으로 열라게 밟고 왔지요.
장마동안 이 핑계 저 핑계로 안탄것이 몸에서 느껴지더군요.

페달질하는 종아리와 허벅지는 땡기고, 어제 먹은 술이 깨지 않아 계속 꺽꺽거리고 땀음 삐질삐질.. 중압감을 느끼게 하는 엉덩이와 쫄빠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비켜가더군요.

술이 깨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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