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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띰띰해.

월광 月狂2003.09.01 12:42조회 수 2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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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전인데 심심하네요.

게시판도 조용하구.

어제 너무 짧게 탄걸까요?

아쉬움이 많은 하루였네요.

일기예보로 비 온다고해서리 벌초가는거 연기하구 친구들 만나서 재밌게 놀았

는데.....새벽까지. ㅋㅋㅋ

잠자고 일어나 보니, 날씨도 너무 좋구 일기예보도 바꿔져있구......ㅋㅋㅋㅋ

오후까지 헤로헤롱하다가 오후 4시가 훨 넘어서야 비틀거리며 무작정 자전거

끌구 나갔지요.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니까 기분 참 좋더군요.

안장이 이토록 포근하게 느껴질 줄이야.

처음엔 불곡산 가려고 했으나, 너무 늦었구 자전거 닦기가 귀찮아지더군요.

그래서 로드로 마음을 바꿨지요.

아이~ 어색해.

혼자서 로드를 타니깐 왜이리도 어색하던지요.

근데, 내리막에서 차들이랑 배틀 붙을때는 재미나더군요.

돌아오면서 잠시 스친 생각. 티탄 하드텔을 타고 싶더군요. ㅋㅋㅋㅋ




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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