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눌 자전거를 사왔습니다.
송파코렉스 추석 특판 모델로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리 나쁘지도 않은 고급(?) 입문용 모델입니다.
그리고 마눌과 약속했습니다.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한시간이상씩 자전거 타자고...
오늘이 그 첫날이었습니다.
5시가 되었지만 이래저래 버티다가 6시에 일어났습니다.
마눌에게 복장 보호대 모두 하게 하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먼저 클릿페달 빼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마눌 잘 못합니다. 잘 않빠진다고 투정입니다.
상사점에서 빼려고 하지말고 하사점에서 빼라고 가르쳐 줍니다.
몇번 하더니 잘합니다.
발바꿔서 다시 한번 연습합니다.
선자세에서 연습을 끝낸 후 자전거를 굴리면서 연습합니다.
"발빼고 브레이크 잡고 그리고 발 내린다. 알았지!"
마눌 알았답니다.
그리고는 평소처럼 브레이크 잡고 발 내립니다. 발이 잘 안빠져서 넘어지려는 순간 용케 발이 빠져 넘어지는 것을 모면합니다.
운이 좋아서 안넘어진거야라고 말을 하면서도 마눌의 순간적인 발 놀림에 놀랍니다.
운행중 발 빼는 연습을 여러번 한 후에 좀더 넓은 공간으로 가서 자전거 적응 연습을 합니다. 어짜피 늦게 일어나 시간이 별로 없어서 도로 주행은 어렵고 자전거 적응연습을 열심히 합니다. 그 와중에 흔히 하는 실수를 마눌도 합니다. 오른발 빼고 왼쪽으로 자빠지는... 하지만 오늘 처음인데 두번밖에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한번 넘어진 것은 내가 잡아줄테니 나에게 의지하고 서있어라고 말한 후 마눌 자전거의 핸들을 잡았는데....
마눌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둘이 한꺼번에 넘어졌다는...
그러니까 클릿페달 적응연습을 하면서 넘어진것은 한번... 초보치고는 대단합니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머리를 스칩니다.
송파코렉스 추석 특판 모델로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리 나쁘지도 않은 고급(?) 입문용 모델입니다.
그리고 마눌과 약속했습니다.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한시간이상씩 자전거 타자고...
오늘이 그 첫날이었습니다.
5시가 되었지만 이래저래 버티다가 6시에 일어났습니다.
마눌에게 복장 보호대 모두 하게 하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먼저 클릿페달 빼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마눌 잘 못합니다. 잘 않빠진다고 투정입니다.
상사점에서 빼려고 하지말고 하사점에서 빼라고 가르쳐 줍니다.
몇번 하더니 잘합니다.
발바꿔서 다시 한번 연습합니다.
선자세에서 연습을 끝낸 후 자전거를 굴리면서 연습합니다.
"발빼고 브레이크 잡고 그리고 발 내린다. 알았지!"
마눌 알았답니다.
그리고는 평소처럼 브레이크 잡고 발 내립니다. 발이 잘 안빠져서 넘어지려는 순간 용케 발이 빠져 넘어지는 것을 모면합니다.
운이 좋아서 안넘어진거야라고 말을 하면서도 마눌의 순간적인 발 놀림에 놀랍니다.
운행중 발 빼는 연습을 여러번 한 후에 좀더 넓은 공간으로 가서 자전거 적응 연습을 합니다. 어짜피 늦게 일어나 시간이 별로 없어서 도로 주행은 어렵고 자전거 적응연습을 열심히 합니다. 그 와중에 흔히 하는 실수를 마눌도 합니다. 오른발 빼고 왼쪽으로 자빠지는... 하지만 오늘 처음인데 두번밖에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한번 넘어진 것은 내가 잡아줄테니 나에게 의지하고 서있어라고 말한 후 마눌 자전거의 핸들을 잡았는데....
마눌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둘이 한꺼번에 넘어졌다는...
그러니까 클릿페달 적응연습을 하면서 넘어진것은 한번... 초보치고는 대단합니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머리를 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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