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거 정비를 했습니다. 정확히는 제가 한건 아니고 사장님께서..
스프라켓이 풀려있던거 조여주고 브레이크 텐션 조절 해주고 타야한쪽 바꾸고 펑크방지 테이프 붙이고 샥에 구리스 주입하고 테프론 뿌리고 체인기름치고...등등...
반장갑하나 사고 못쓰게 된 물백 호스만 갈고...
말근내님은 일요일 시합을 위해 646페달로 바꿔끼고...
암튼, 이제 대회를 위한 잔거 정비는 모두 마친것 같습니다.
어차피 순위에 들진 못할게 분명한 관계로 사사로운 감정을 잊고 지금 상태에서 제가 최선을 다한 실력으로 몇시간이 나오는지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혜정아 너를 산초 응원단 리더로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