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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까지 왕복하다..

sancho2003.10.09 00:04조회 수 2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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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대회이후 첨 안장에 궁둥이 올려봤습니다.
그나저나 이 넘의 산타 카멜레온 하드테일이 튼튼하긴 무지하게 튼튼하군요.
거기서 절라 험한 돌길을 다운힐하고 물속에도 두번이나 들어갔다 나왔건만 휠도 조금도 안휘고 소리도 없이 좍좍 나가는게...^^
밤 10시에 나갔다 왔는데.. 날씨는 정말 잔거타기에 딱 좋은 날씨인데 왜 그리 한강이 한산하던지... 오는데 사이클 아저씨를 만나 레이싱하면서 왔습니다. 제가 이겼지요~ 어휴 힘들어...
빨리 내 불릿을 위한 포크가 도착해야 하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오늘 답답해서 미국에 전화했는데 이넘들이 그건 자기네 소관이 아니다... 서비스센터에 근무시간에 전화해라라고 해서 열받았습니다. *벌~ 자기네 근무시간을 여기서 어케 맞추라고...
오랜만에 땀뺐더니 기분은 다시 개운해졌습니다.
이번주에 포크오면 매바님이 치신 6시간짜리 대모산 인릉산 벙개에 나갈 작정입니다. 같이 갈사람 없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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