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술한잔 마셨습니다..

술먹으니 좋군요....

적어도 지금 당장 닥친 걱정거리는 사라진듯....


사람들은 왜 국산이라고 하면 얕보고 들어갈까요....

혹시 나도 국산 자전거를 얕보고 있는건 아닐까요...


외국 회사들의 오랜 경륜은 인정하지만...

객관적으로 증명된 성능은 인정하면서도

막 써도 되는 물건...

국산이라 품질이 안좋을거라고 믿는 선입견...


외국 회사에 OEM으로 남품된 물건이 국내로 들어오면 극찬을 하고...

그거 우리가 만들어 상표 찍어서 보내는 물건인데..

더 싼 가격에 더 성능 좋게 내놓으면 우습게 보고....

거 참... 내가 만든 물건이지만 말도 못하고...

의사 선생님들 설명하는것 들어보면 재미있습니다... 저보다 더 전문가라고 생각하시더군요...


확실히 가격을 높여 팔아야 얕보지 않을듯 합니다..

아니면 외국회사 상표 붙이고 비싸게 받고 로얄티 물면 해결 될까요...

그럼 얕보지 않겠죠...

그런데 그렇게 하면 결국 남 좋은일 시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