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씹어 생각하니, 한강변을 타는것두 지겨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보다두 한수 위라니..이룽...
다시 원점에서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암튼.. 정말 맘에 와닿는 정보 고맙습니다...
근데, 무릅은 좀 나아지셨나요... 어느 잡지에서는 등산보다
자전거가 무릅에 좋다구 애기하는데, 주변 지인들 중 무릅이
안좋은신 분이 많네요 ^^
봄되믄 한번 뵈야죠... ^^
아, 그리구 저.. 금연도시 깔구 금연에 성공해 갑니다..ㅎㅎ (지금 귀족입니다) 이제 한달반정도 되어가구요...
근데 언제쯤 담배 생각이 안나려나...ㅎㅎㅎㅎ
From. 아직은 흡연을 그리워하는 Jayeon
>
>자연님도 몸이 성치 않으시군요.
>저도 무릎이 성치않아 재활 훈련중에 있습니다.
>
>제가 평로라로 구입하여 지금 사용중에 있습니다.
>평로라를 구입한 이유는 디스크전용 림이라서 그랬는데... 너무 시끄럽습니다.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평로라용 휠셋도 장만을 했기에 이렇게 휠셋을 따로 준비할 요량이었다면 림만 림브레이크용 으로 하면 되었을 것을... 너무 시끄러워 후회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림로라를 구입하신다는 것은 일단 좋습니다.
>
>날씨가 추워서 집에서 자전거 타려고 구입했습니다.
>
>그런데...
>집에서 TV보면서 돌리고 있는데, 이거이 장난이 아니네요. 도로를 달리는 것보다 훨씬 재미가 없습니다.
>저는 예전에 정해진 코스를 매일 한바퀴씩 돌았는데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새지 못하고 끝가지 돌아야 하기에 연습량면에서 땡땡이 칠 수가 없었는데, 로라는 하다가 지겨우면 그만 돌리고 만다는... 그래서 운동효과가 조금은 떨어집니다. 그리고 굉장히 지겹습니다. TV에서 애지간히 재미있는 프로를 해도 힘드니까 잘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로라소리가 시끄러워 뭔소리 하는지 잘 들리지도 않고...
>
>전에 도로를 달릴 때에도 재미가 없어서 억지로 돌고 했는데, 로라는 한수 위입니다.
>
>중고시장에 가끔 로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안돌릴 것 왜 샀나 했었는데 이제 이해가 갑니다.
>
>저도 본전 뽑으면 팔아 치울까 고민중입니다. 지금 겨울내내 불은 살로 인해 70Kg, 이 거이 로라돌려서 64까지 가면 본전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올라가서 한시간 못돌리고 내려오는 상황)에서 그 만큼 뺄 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만...
>
>심사숙고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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