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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에 대해서 몇가지 질문입니다.

micoll2004.02.23 23:41조회 수 2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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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간만에 분위기 좋습니다. ^^
   그렇죠 ㅎㅎㅎㅎㅎㅎ

>
>요즘 제가 평로라를 타고 있는데 몇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평로라라 좀 시끄러워서 볼륨을 높여야 되는데 옆집에서 뭐라 할까 걱정은 되지만 한번 해봐야죠.

  혹시 미노우라 삼단 접이식 알루미늄 소재의 프래임과 바퀴로 된거 아닌가요?
         이것 일 경우 소리가 장난아님니다.  
로라 바퀴의 테두리가 프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이부분이 약해서 약간에 발란스도 틀어지고 그럼으로 인해서 엄청남 소음이........
    완전하진 않구요 조금이나마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로라 바퀴의 옆 테두리 분을 분해해서 베어링에 구리스 다시한번 채워 주시구요  실리콘 같은 걸로 바퀴와 테두리 부분의 이음새를 잘 밀착 시켜서 잘 조여 주세요  그러면 조금 났구여
  바닥에는 어린이 방에 까는 쿠션 있는 페드 있죠?
한장 정도..........  만약에 많이 깔 경우 상황에 따라서 로라가 옆으로 기울여 지면서 다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로라 앞 바퀴와 뒷 바퀴를 연동 시키는 고무줄을 항시 잘 살펴 주세요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가끔 끊어지기도 하는 데요 그럴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어요
   제가 아는 동생은 인터벌 치다 그게 끊어져서 손목 인대를 다쳤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말 그대로 정말 흔치 않은 경우 입니다.
   참고로 다쳤던 동생은 인터벌 칠때 속도가 90 이상으로 올라 가거든요
rpm이 아니라 km/h가요
  평로라는 익숙치 않은 상태에선 균형을 잡고 타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힘이드는 관계로 자칮 자세가 부자연 스러워 지고 좋지 않은 자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에 거울을 세워 두고 거기에 비춰진 자신의 자세도 살피시구요
  거울에 비친 자신의 페달링 속도를 따라 갈려고 애쓰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훌가버립니다.
  참고로 선수들의 경우엔 두명이서 서로를 마주보고 합니다.
서로 경쟁도 되구요 그럼으로 지루하지도 않거든요
  
>
>그런데 추천곡 없슈?
>
  추천곡은요
취향에 따라서요
  저는 주로 메탈곡이나 롹, 힙합, DJ. doc 등을 듣구요
때에 따라건 뽕짝도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뭐래도 자기가 듣기에 신나는 곡이면 좋겠죠  돼도록이면 쳐지는 노래만 피하기면 됍니다.
         쿵짝쿵짝쿵짝


>2. RPM위주로 타라고 하셨는데 권장 RPM수는 얼마입니까?
    일반적인 주행시 90정도가 좋다곤 합니다만
로라에선 이터벌 위주로 하심이 좋을겁니다.
  예를 들어서
처음 10분은 몸풀기(물론 시작하기전에 스트레칭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다음은 1분간 최대한으로 밟기  2분간 휴식9(인터벌은 rpm은 최대한  빨리 약 120-160 사이 유명 선수중엔 220인가? 260?을 넘기는 사람도 있더군요,갑자기 헷갈리네요 ㅎㅎㅎㅎㅎㅎ)
   3회 반복(9분)

  30초간 최대(2분 휴식)
  3회 반복(7분 30초)


10초간 최대(1분 휴식)
  3회 반복(3분 30초)

마무리 운동 10분 천천히 적당히 (귀찮더라도 확실히 해주셔야 합니다. 스트레칭두요)
이렇게 되면 대략 40분이 됩니다.
  위에건 하나의 예에 불과 합니다.
꼭 이렇다는 건 아니구요 타시면서 적당한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rpm은 속도와 기어수를 보고 구하는 표가 제게 있습니다.
그건 따로 올리겠습니다.

>3. 50분을 넘기지 말라 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워째 50분이래요?

지금 운동하시는 장소가 어찌 되시는진 모르겠습니다만
  그거 조금만 해도 땀이 비오듯이 쏟아집니다.
조금있다 날이 따뜻해 지면 지금의 몇배는 더 나지요
  바닥에 떨어진 땀이 흥건하다 못해 줄줄 흘름니다.
어차피 로라는 밖에서 못할때 안에서
   보조로 하는 운동이기에 지루하기도 하고, 몸에 진을 다 빼가면서 체력을 써버리기엔  좀 거시기 하단 거죠
   또 참고로  선수들도 한번에 많이 타봐야 50분-1시간이 못되게 하더군요


아참  지난 글에 보니 로라를 타실뗀 로드용 타이어를 타이어를 쓰신다고 하신거 같던데요 그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땀이 떨어지면서 헨들이나 스템을 부식 시킴니다. 특히 나사부분을 그대로 방치 할경우 몇달 후엔 허옇게 바스러져 가는 부품들을 보고 가슴져미실경우가 생길 수도 있구요

근데 평로라의 경우 운동을 하면서 한손으로 땀을 닦는것이 생각 같이 쉽지않지요.
  우선 이마 그러니까 눈두덩이 바로 위에 두터운 밴드를 대서 땀이 눈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주세요
  지금은 없어도 괜찮을진 모르지만 날이 더울 수록 밴드가 두터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밴드의 땀 흡수량을 넘어서서 그냥 눈으로 다들어 갑니다.

그리고 얼굴과 몸통, 팔에서 떨어진 땀은 거의가 차대나 헨들, 스템,헤드셋으로  떨어져서 스며들지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양쪽 변속 레버의 기어 단수를 보여주는 부분과
시트포스트를 연결하는 삼각형의 천으로(재료는 수건 조각이 좋음 )
커버 해주시면 ok

뭐 또 없나
     일단 나온건 다 나온거 같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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