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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습니다 ㅠ.ㅠ

노을2004.04.08 22:09조회 수 30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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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워질 것 같고 짐도 정리해 놓기 위해 옷을 박스에 담다가........
ㅠ.ㅠ 으헉....
예전에 입던 바지가  바지가 ....... 잠그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ㅠ.ㅠ
80이면 다 맞았는데....ㅠ.ㅠ 이젠 82도 힘들듯....ㅠ.ㅠ
우찌된 일인지,,,,
가끔 쫄바지를 입어도 그냥 저냥 괜찮아 보여 생각없었는데...ㅠ.ㅠ
하긴 곰곰히 생각해 보니 사우나서 몸무게를 재본 기억이...

정리하다 눈에 익은 낡은 청바지를 찾았습니다
입사하고 월급타서 첨으로 돈을 내고 삿던 리바이쉐이...
참으로 맘에 쏙들게 물도 빠지고...적당히 낡은....
헌데...허리싸이즈가 70입니다 ㅡ.ㅡ;;;
흐음...나에게도 이런 시절이....
낼부터는 일이고 뭐고 술 그만먹고 자전거 열쓈히 타야겠습니다
(바지살 돈이 없습니다 ㅠ.ㅠ 살빼서 그냥 입던바지입고 프램 바꿔야지요ㅋㅋ)
이상 늘어난 뱃살과 허리살에 충격받은 노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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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그렇죠 뭐 요즘 유행이 옷에 몸 맞춰입기라고 하던데
    잘 생각 하셨습니다.
    근데 프레임이라니요?
    혹시 크롬몰리???????????? 그렇다면 록키마운틴이나
    코나??????? 리치????????? 인디펜던스??????
  • 전 포기하고 계속 술만 빤다는... ^^
  • 인생에서 포기란 결코 있을 수 없는일..
    건강을 포기하신다면..아주 큰것을 포기 한다는 것입니다.
    부디 마음을 고처먹고 자전거와 친하게 지내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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