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간 맞춰 만나서 타면 그만이지요뭐. ^^
>저야 처음 MTB를 탈때부터 혼자 타는일에 익숙해져 있어서
>혼자타는 일도 좋아합니다.
>완전 초보때 왈바번개에 부끄러워서 참가하지 못하고 있을즈음인데
>축령산도 지도하나 들고 혼자 갔었고
>눈 펄펄내리는 한겨울에 로드로 강촌까지 혼자 갔었고
>뭐 팔당이랑 망우산은 수도 없구요
>팔당으로해서 양수리 촬영소로해서 청평으로해서
>구리까지도 몇번 했었고...
>처음에는 쓸쓸했는데 몇번 해보니 그런 재미도 있더라구요.
>실력이 뛰어나서 혼자 다니는게 아니라 (아시죠? 허접한 제실력... ^^)
>혼자가면 혼자만의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이외에는 뭘 좋아할줄도 또 잘하는 것도 없으니까... ^^;
>언제 또 시간 내셔서 같이 달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
안녕하세요? 혼자탄다는게 외롭고 쓸쓸한일인데......... 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는 뭐라고 드릴말씀이 없네요. 그리고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저도 처음엔친구하고 시간이 맞지 않으면 혼자라도 타야지 하고 맘먹었는데, 양수리한번,서파한번, 이렇게 두번밖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아참 ,얼마전에 가평설악간것 까지 다해봐야 고작 3회 밖에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나면 그때뵙도록 하겠습니다. 온가족이 평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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