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뻔 한 것을 환영한다는 것이 아니고...
그럼 언제 내려오나... 기다려지네요.
하긴 이런식으로 월광님 꼬셔 놓고는 지금까지 몇개월 동안 2번 갔다는...
지난 겨울 설봉산 개척을 한다 해 놓고 무릎고장을 핑계로 게으름 피웠더니
다시 수풀이 우거져 버렸네요.
개척은 다시 겨울로 미루고...
무릎이 완치될 때까지는 장거리 투어는 불가능 함을 몇번의 시험라이딩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서울로 갈 줄 알았는데... 아무튼 잘 결정했어요.
이천에서는 로드라이딩을 해도 매연땜시 고생스러운 것은 전혀 없음.
단지, 가끔 보이는 차들이 친하고싶다고 스킨쉽할까봐 겁은 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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