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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뻔 했습니다.TT

sancho2004.04.26 10:21조회 수 2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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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이프와 한가롭게 한번 투어를 가보자... (새벽에 결정)
찾아보다가 역시나 엠사동에 당림리 투어 40Km임도 발견!
불릿끌고 카멜레온 끌고 참가... 8시 출발했슴다.
10시 쯤 출발...
X8888... 무지하게 후회했슴다.
아무리 가볍게 세팅했어도 40Km를 더블크라운에 2.4 타야를 끌고 임도를 타려니...
결론적으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겨우 겨우 따라잡아 투어를 마친 뒤 저녁은 숯불갈비와 막국수로 제일 많이 꾸역꾸역 먹고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

아침에 일어나 코를 푸는데 코피가 죽~
새벽같이 출근하여 지금 갤갤대고 있음...

다시는 불릿끌고 투어 안가리라 다짐함.
하드텔 하나 더 꾸민다고 입 뻥긋했다가 맞아 죽을뻔 함.

대단원: 집 근처 대모/구룡만 이용하자...(같이 타실 분 연락 요망)

추신: 얀나아빠님, 저 이천에 잔류하기로 했어요. 7명의 잔류신청자중 하나가 접니다. 사원 임대 아파트 들어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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