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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맛대 맛

micoll2004.05.11 21:32조회 수 3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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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그날 완도에 갑니다.
색시 안대리고 오면 조카들하고 같이 어머님께 절을 시킨다고 둘째형님이 엄포를 놓았던 바로 그날 어머님 칠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축하해주세요

  거참 조카에 손주에 증손주까지 있는 처지에 아직 장가도 못가고 있으니
고향에 가도 얼굴도 안스고 아~~~~~~~힘들다.
      형님들과 매형은 금요일 밤에 완도로 가신다는데
   전 토요일에 오후 1시까진 일을 하라시는 사장님의 명령으로 형님들 하고
같이 가지도 못하고 혼자서 버스타고 가야 할거 같습니다.

     기쁜 어머님 칠순인만큼 내려가서 즐겁게 해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하실길 바라면서 맛난 회도 많이 먹고 와야 겠습니다.
    속초투어팀보다 훨씬 맛난걸로 ㅎㅎㅎㅎㅎㅎㅎ

잘들 다녀오시구요
     가을에나 상태봐서 한번 속초가 아니더라도 장거리 한번 조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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