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아빠입니다..

락헤드님.. 레드맨님.. 이슬님.. 지방간님.. 트윈파파님.. 그리고 투어에 참여하셨던 모든님들 잘 쉬셨는지요?
투어 뒷풀이를 무쟈게 기다리고 있는데 벙개 소식이 없어서 궁금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투어를 계기로 처음 뵌분들이지만 어느 모임에서 만난 분들보다 정이 가는 것 같아 좋습니다..
투어내내 많은 분들과 땀흘리며 즐겁게 라이딩을 해서인지 좋은 추억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울로 올라올때 이상있었던 무릎은 영 나을 기미가 안 보이네요..
월요일에 병원가서 진찰받고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의사는 별거 아니라는데..)
매일 자전거를 타다가 몇일 안타니 영 기운도 없고 컨디션도 안 좋고 해서 오늘은 출근하면서 끌고 나와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출근을 했는데.. 아직은 몸상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걷거나 뛰는데 문제가 없어서 탔더니.. 페달링때 왼쪽 무릎이 시큰거리네요..

퇴근때도 그냥 타고 가려고 하는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트윈파파님.. 레드맨님도 무릎이 안 좋다고 하셨는데.. 괜찮으신지요?

아픈 무릎에 좋은 치료 방법 없나요?
오늘로 물리치료가 끝나는데.. 집에서 나름대로 치료를 해야 빨리 자전거를 다시 탈수 있을텐데..

퀵실버님.. 강릉 가실때 꼭 연락을 주세요..
다시 한번 도전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