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원조로 속해있던 전북 익산에서 오신 휴먼mtb팀이 우여곡절 끝에 예상외의 좋은 성적으로 골인을 했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퀵실버님께 물 한모금 전해 주질 못하고 랠리를 마치고 혼자서 돌아오는 배신을 때리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퀵실버님
중간에 천주교 무슨 공동묘지던가? 거기 엄청난 시멘트업힐 있는데 있잖아요
거기서 다운하실때 보긴 했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화이팅하고
한번 외치고는 그후론 뵙질 못했습니다.
    어떻게 몸은 좀 어떠세요?
보니 참가자중에 95%이상은 크던 적던 부상을 당하신거 같던데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푹 쉬셔시고 다음엔 같이 갈 동무를 꼭 구해서 같이 가시길............(같이할 사람이 없다고 아쉬워 하셨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