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존귀환했습니다.
뭐 아시겠지만 사정상 2구간까지만 진행되었습니다.
아쉬운건 없습니다.
2구간까지 최선을 다했고 그동안 개인적으로 했던 훈련이
헛되지 않은것을 확인했고,
게다가 멋진 팀원들과 함께 달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저도 한숨을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주제넘게 발악을 했으니 여러분들께서 지겨우실 때도 되었고...  ^^;;
9월에 강릉 홀로라이딩만 끝나면 올해 발악은 끝입니다.
아!  강릉라이딩은 혼자 소문 내지않고 조용히 치룰 예정입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길...
말바에 다시 오니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