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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글 올리기 위해서... ^^;;

퀵실버2004.07.22 21:10조회 수 20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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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오밤중 미드나잇 (오~ 영어를...  맞기나 한건지... -.-;)
12시 20분 쯤에 잔거 끌고 공원으로 어슬렁거리며 나갔습니다.
더워서 그런건지 공원에 사람들 참 많더군요.
달리기 하는 사람, 체조하는 사람, 잔거 타는 사람, 어두컴컴한 벤치에서
아이~ 자기~ 닭살 트는 사람...  ^^;;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그러다가 fort프램, 이놈 도데체 어떤 놈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계단도 타보고 속도를 올려 내달리기도 하고 뚝방으로
올라가는 급한 흙길이 있어서 거기도 몇차례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도하고...
음~  달밤에 체조 했습니다.
뭐 별로 발견한거 없습니다.  ^^;;
글고 탄력이 좋아서 로드에서 직인다고 하던데 뭐 그렇지도 않은듯.
이놈 전에 타던 퍼랭이 코렉스하고 별반 차이 없습니다.
이놈이 쇳덩어리라 출렁거린다고 하더니 그런거 같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주 특이한 경험을 했는데요
이게 위, 아래로는 출렁이지 않는데, 어찌 된건지
좌우로 출렁입니다.
어찌하다가 좌우로 빠르고 좀 세게 흔들어 보았더니 엑?
꿀렁꿀렁? 물컹물컹? 낭창낭창?
아~ 낭창낭창이 젤로 정확한 표현 되겠씸다.
이게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절대 모르겠습니다.
허접한 생각으로 다운힐 할 때 회전 반경이 짧은 코너링시에는
영향이 있을듯.
그게 어떤 쪽으로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지만 시간 내서 함 해봐야 겠습니다.
망우산 골수 쪽으로 돌진하면 급하게 좌로 한번, 바로 우로 한번
급하게 틀어 돌아나가는 지점이 있는데 그곳에서 시험해 봐야겠습니다.
그 왜 급하고 짧은 코너링 할 때 벽타고 가는것 있죠?
몸이 거의 지면과 수평이 되어서는...
음~~ 전문 용어 모릅니다.
잘은 못하는데 비스무르허접스러리하게 합니다.
이거 그러다가 이놈이 탱~~~~ 하고 팽게쳐 버리는거 아닌지...  -.-;
좌우로 낭창낭창, 이거 좋은겁니까, 나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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