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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풀겸해서 가려했는데...

현이2004.08.02 12:51조회 수 2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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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후 처음 장거리를 타면서,
'내일 퀵님 번개로 몸을 좀 푸는것이 ...'
'좋은 생각이지..'
했건만
일요일에 눈을뜨니
어깨부터 종아리까지
쑤시고, 결리고, 종아리는 스타킹 신은 모냥 벌겋게 타오르고...
망우산이 머리에서 맴~맴~~~
....
더워도 재미있는 라이딩이었답니다.*^^*

>역시 제 번개는 인기가 없어요. 흑!
>내일 망우산 번개 참석자가 암두 없습니다. 흑흑!
>어쩔수 없이 혼자 타야는데 혼자 타는거 지겹당~
>날댕에서 해병대 간다는데 거기나 따라가야 할까?
>빨리 선선한 가을이 와서 떼거리로 유명산 억새 라이딩이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벌떼라이딩이 거의 없네요.
>거 재미있는데.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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