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씨...
평소와 같이 뒤 트렁크 캐리어에 자전거를 장착하고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늦어서 매우 밟았습니다. 평속 140, 최대 170 ...
그리고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타이어를 보니...
처음에는 왜 그렇게 되었는지 감도 못잡았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배기구와 앞타이어간 거리가 좀 가깝게 장착된데다가
제가 과속을 하는 바람에 배기 온도도 높았던 것 같습니다.
타이어랑 튜브가 타가지고는 서로 들러 붙어 있었고
림안에는 림테이프까지 타 버릴 정도였습니다.
뒷트렁크 캐리어에 자전거를 장착시 배기구를 피해서 장착해야 하겠습니다.
그나 저나 자유잔차님께 너무 미안해서 혼났습니다. 약속시간도 늦은데다 펑크를 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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