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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micoll2004.10.09 23:42조회 수 2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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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뜬 광고창을 보다 보니 다용도 칼에 대한 내용이 있길래 들어가 보니  요즘 것들 디자인이 정말 멋있어 졌더라구요

   들여다 본김에  98년도에 산 제 다용도 칼은 얼마나 갈까 해서 보니 제건 너무 오래된거라서인지 그림조차 없어서 알아보지도 못하고
    귀엽게 생긴 나이프에 눈이 가더라구요
  근데 요것 가격이 장난이 아님니다.

     얼마나 하겠어 하며 아주 우습게 알고 있었는데
  보통 10만원대에서 부터 30-40만원대까지는 아주 우습게 올라갑니다.
호기심에 본격적으로 검색해보니
   요런 꼬딱지만한 것들이 100만원대를 아주 우숩게 껌씹듯이 올라가더니만
급기야 1000만원대를 넘어 6천만원대를 치고 올라 서더니 2억까지.............
   주로 재질은 다마스쿠스강과 440C이던데요 그런건 잘 모르겠고 아무튼 무서워 죽는 줄 알았지 뭡니까?
    

육천 삼백 오십만원 짜리(칼날 재질 은 다마스쿠스강 주로 이런 재질이 많습니다.)
http://www.artknife.co.kr/product/Maker/LargeImage/Dailey07.jpg 


이억 천오백만원 짜리(칼날 재질은 440C )
 http://www.artknife.co.kr/product/Maker/LargeImage/Eaton07.jpg

   그데 이런거 사는 사람들도 우리 잔차를 보면 저와 비슷한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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