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는 각도가 무지세던데 정말 그래요? 거긴 전 안가본 거 같습니다.
거길 다 내려오시다니... 담이 무지 세지셨던데요?
저는 오늘 설봉산 갔다 왔습니다. 오후에요. 매번 타는 코스로 타다가 그 삼형제바위 있는데로 가다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거기는 갈데가 못되는것 같습니다. 처음만 재미있다가 금방 공원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는것 같아 보이더군요. 아무튼 불머리 계단 쪽으로 갔는데 우회 싱글을 타는데 두번을 심하게 넘어져 이젠 중간에는 내립니다. 얀나아빠님도 조심하세요. 거기 길이 좀 패이고 나무등걸이 가로로 드러나 버려 자칫하면 앞타이어가 걸려서 전복됩니다. 거기가 넘 위험한데 살살타려고 해도 지금 그 길이 매우 매마른 토사로 변해버려 슬립이 무지하게 나고 있습니다. 거기 길은 조금 나중에 손을 봐야겠습니다. 위험한 그 등걸이랑 세로로 길게 누운 등걸하나 있죠? 어떻게 손을 봐야겠어요. 언제 같이 탈때 해 보기로 하지요?
오늘 가보신 아차산 코스는 재미있으셨다면 저 데리고 한번 가주세요.
요즘 토요일에 거의 매주 서울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