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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다녀온 후에.......

마이클2004.11.07 04:25조회 수 2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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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엔진이 좋아야 한다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잘도 올라 가더군요.
사실 저는 10여년전에 MTB 잔차를 사서 좀 타다가 일이 바빠서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체력이 너무 저하되어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축령산에 가기전에 잔차도 새로 샀지요. 그런데, 제 장비를 보고 아마도 실력에 비해 좀 과하다고 생각하신 분도 계셨을 거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저는 생각이 좀 달랐습니다. 엔진이 오래되서 후졌는데, 장비도 후지면 어떻게 따라갑니까? 죽으라는 겁니까?
나이들어 버틸게 뭐 있습니까? 장비라도 좋아야지......

사실 이번에 맨 뒤에서 따라가려니 좀 쪽 팔렸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뒤에서 쫓아가기 바쁠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나마 미리 여러분들께 글을 올립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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