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레드맨님이 하셔야지요.
거창하게 하지 않고 간단하게 그리운 얼굴들을 보는 정도로만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더구나 산초님이 곧 외국으로 떠난다니 송별회도 겸했으면 하구요.
또 신예들이 대거 동참해서 자리를 더 빛내주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네요. ^^
사실 올해는 좀 짜임새 있게 기획해서 했으면 했는데 레드맨님이 바쁘시다니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 시상식을 계획했었어요.
말바대상? ^^
말바 MVP도 뽑고 신인왕과 재기상, 그리고 공로상 등등...
그리고 재미있는 상도 만들기 나름이지요.
게시판을 장악한 사람에게는 글빨상, 얼굴보기 가장 힘들었던 사람에게는 투명인간상,
번개 잴로 많이 올린 사람에게는 뻔질상, 가장 엽기적으로 넘어지신 분께는 대빡상... ^^;;
큰거는 아니지만 작은 소모품 정도을 시상하고 함께 축하해 주는 그런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재미있는 추억거리가 될 것 같아서요.
내년에는 한번 해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