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참 오랜만에 데이트 했네요.
저녁 먹고 아내가 졸라서 미사리 다녀왔습니다.
김범수씨 보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금요일에 공연한다고 해서 못 보았습니다.
아내는 김범수 팬이거든요.
칵테일 한잔씩 마시고 도원경씨 라이브 보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베이스기타를 연주하는 분이 아주 멋지더라구요.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랬는지 아내가 많이 좋아하더군요.
여러분은 주말 저녁 즐거우셨습니까?
폰카로 찍었는데 역시 화질이 별로 좋지않네요.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