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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들어왔습니다.

sancho2005.01.23 20:22조회 수 23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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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서울에 떨어졌습니다. 잠깐 일이 있어서 왔다가 내일 혜정이와 함께 싱가폴로 다시 휙~ 갑니다.
집을 구했습니다. 나중에 싱가폴 오시는 분이 계시면 9788-0110으로 전화주세요~
저번주에 빈탄가서 절라 놀다가 독감 걸려서 죽겄네요....
골프를 못치면 일을 못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사회라서 그저 그런 골프채 하나 구입했는데...이거저거 악세사리랑... 고급 자전거값 한대 나오는군요...
아무튼 생전에 안칠거라 생각했던 골프를 빈탄에서 처음 경험했는데... 경치는 무지 좋은데 아직 공을 잘 못쳐서 재미는 없네요. 자전거 탈 수도 없고... 수영이랑 테니스, 골프에 4년간 전념해야겠습니다.
건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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