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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땀뻘뻘2005.03.13 22:39조회 수 1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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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라이딩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번장 레드맨님, 락헤드님, 퀵실버님, 야마돌님, 이기사님, 비탈리님, kws866님, Dany1206님,
글고 유빈이(제 딸아이 이름입니다)....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초반에 딸아이 가이드하시느라 라이딩 속도가 많이 늦어졌지요. 민폐 끼쳤지만 귀엽게 봐주세요 ^^
장차 장거리 라이딩의 가능성을 보고자, 팀차만 믿고 욕심내서 데려왔습니다.
실력이 늘면 함께 라이딩하려구요...
조금 더 신경써서 트레이닝시키면 조만간 가능하겠지요?  ㅎㅎ

후반에 끝까지 같이하신 이기사님, 실버님 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막판엔 무척이나 추웠습니다.
(우리 안추운 날 다시한번 가요.. 마무리 확실히 짓게요...ㅎㅎ)

락헤드님, 레드맨님, 퀵실버님 따라 다니면 잔차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얘기,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하루 종일 팀차 운영하시랴, 사진찍으시랴, 위험구간에서 가이드해주시랴 고생하신 레드맨님 감사드리구요,
라이더의 관록이 무섭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락헤드님(속도 내시면 도저히 못 쫒아 가겠던데요...^^)
내내 선두에서 이끌어 주시느라 고생하신 퀵실버님.
라이딩중에 딸아이에게 기운 북돋워 주신 Dany님.(약속시간에 안늦으셨는지??)    
항상 힘이 넘치시는 이기사님.
여전히 잔차가 작아보이는 야마돌님 ㅋㅋ
처음 뵈서 인사나누신 비탈리님과 kws866님 반가웠습니다.

화로구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같이 라이딩할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라이딩 기원합니다. *^_^*

**** 윗글 중 dany1206님은 오늘 불참하셨고,
       오늘 조금 늦게 오셔서 딸아이 라이딩 도와주신 분은 똥글뱅이님 이십니다.
       제가 아뒤를 잘못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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