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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살것 같습니다.

파전2005.05.10 00:15조회 수 2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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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무리한것 같습니다.

하루에 100km이상을 타다니....몸에서 일단 거부를 하네요.
앞전 축령산에서 임도와  구리까지 로드 약70km 타보고,  
100km 이 쯤이야하고 경솔히 도전하였습니다.
산에서 자주 쉬면서 라이딩한 스타일이, 20~30km 타고
쉴려니 몸에서 부터 이상 신호가 오더군요.

집에 와서 샤워하고, 바로 뻗었는데, 팔다리가 쓰시고,추워지기
시작하더니 밤새 끙끙 앓다 사무실도 나가지도 못하고, 병원에
가서 주사한방 맞고 하루 푹 쉬었습니다.
낼까지 쉬고 이번주 로드 번개 참석할 준비 해야 겠습니다.

페토야님! 저의 서투른 잔차 운전으로 인한 접촉사고로 고생시켜
드리는 건 아닌지,그리고 지금은 좀 괜찮으신지........

락헤드님 퀵실버님 이슬님 명지아빰님 땀뻘뻘님 Ironlee01님 ef님
아빠곰님 마이클님 야마돌님 사계절님 기다려 주시고 동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개에도 열심히 따라 다니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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