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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땀뻘뻘2005.05.27 01:19조회 수 1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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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다보면...
마치
민태원님의 청춘예찬을 대하는 느낌입니다...
이 나이에....ㅎㅎ
실버님의 글은 글이 아니라...
한편의 시 같아요....

시인과 잔차....

잘 안어울릴꺼 같지만...
정말 잘 어울리는....

같이 못해서 아쉽지만...
후배를 위해서 희생하시는 님의 모습이 너무나 아릅답습니다...

락헤드님 인솔 하에
속초까지 전원 무사히 완주하고...

실버님, 홀릭님 안주 마련하고 기둘리고 있을께요...
천천히 여유있게 오세요 ^^

2005 말바팀 화이팅!!!

>힘차게 뛰어들 준비가 되셨습니까?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심장의 뿌리 속에서 불러내어 힘차게 고동치게 하십시오.
>그대에게 두려움 따위는 이제 존재하지 않습니다.
>튼튼한 갑옷을 입고 퍼렇게 날이 선 장도 하나 집어들고 용감하게 전장에 나서는 장수처럼
>두려움 없는 강인한 얼굴을 보여주십시오.
>희망과 용기가 그대의 등뒤에서 거대한 산맥으로 우뚝 솟아올라 결코 밀려나지 않는
>굳건한 방패가 되어 줄것입니다.
>그리고 그 거대한 산맥의 봉우리에서 꿈과 미지의 세상으로 힘차게 뛰어드는
>그대의 용감한 모습을 지켜보며 변함없는 든든함으로 마일드바이크가
>그대의 길 위를 환하게 밝히는 활화산 같은 봉화를 피워 올리겠습니다.
>이미 그대의 심장과 근육들은 튼튼해지고 두터워져서
>그 무엇도 그대의 길을 가로막지 못합니다.
>절멸할것 같은 가파른 언덕이 결코 그대의 의지를 꺾지는 못합니다.
>끝이 없을것 같은 엄청난 거리도 그대의 심장을 파멸시킬수 없습니다.
>나비처럼 달리고 무소처럼 질주하며 천사처럼 오르십시오.
>그대의 꿈과 희망과 가슴속에 열릴 커다란 열매를 위해서.
>그리고 그대의 사랑하는 팀과 전우와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그대를 위해서.
>
>그대가 달리는 길위에 사랑과 행복과 기쁨이 함께 하기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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