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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다시 갔다 왔습니다.

파전2005.05.30 04:07조회 수 2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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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긴 여행이였습니다.
이번 여행에 촬영한 내용을 보니 다시금
뭔가가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듯한
느낌, 아니 미시령정상에 도착했을때의 그성취감이
생가나네요.
중간 중간에 내가 왜 달리나, 저 높은 고지를 올라야 하나
참 고민아닌 고민도 많이하고, 힘든 저 자신과의 싸움도
많이 했지만, 즐겁고 멋진 시간이였습니다.

ef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가실때 배웅도 못해드리고.......
락헤드님, 서울남자님, 페토야님, 이슬님,마이클님, 땀뻘뻘님,
야마돌님, 사계절님, pluszone님, tera님, 마지막으로  참가하셨던 김영종님
홀로 속초까지 가시려다 합류하신 토이님 수고하셨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밤 늦게 속초까지 오신 bikeholic님과 퀵실버님.
덕분에 올때는 너무 편하게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중간 중간 가위질해서 만든 속초 투어 예고편 자료실에 올립니다.
앞부분에 라이딩중 추월해서 문제가 됐던 내용이 찍혀서 올렸습니다.
(사계절님과 페토야님께는 죄송한데, 제가 좀 각색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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