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헤드님과 이슬님의 배려로........ 우면산 3번 연습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를 연습시킬려고....시간내서 부르신거죠. ^.^

처음에는 강촌대회를 나가는 목적이 그냥...완주해서 번호판과 완주메달, 사진을 얻는것 이었습니다.

그런데.....락헤드님이....최소 3시간 이내로 끊으라고 주문하셔서...걱정이됩니다.

또 여러분들이 격려도 해주시고.....점점 부담이 되서...괜히 대회를 나간다고 했나? 하는   염려도 됩니다.                  

그래서.....이번 강촌대회에 나가서......최선을 다 하기로 맘을 정했습니다.
널널 모드가....이젠 레이싱 모드로 변한거죠....

원래 허접이 대회를 나가려니....몸 만들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림로라 연습도 아주 힘들더군요...10분만 타도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이번 강촌대회에서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지...저로선 최선을 다한 결과이니...도움을 주신분들께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