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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

퀵실버2005.06.30 21:29조회 수 2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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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한테 걸리믄 회장님한테 아부를...  흐흐~~
지도를 아주 깔끔스럽게 정리하셨습니다.  ^^
꿈속에서도 코스가 막 돌아다니시나 봐요.
뭐 다 아시겠지만 땅~~  출발후에 강변 포장길은 평속 27~30.
그리고 핑크색으로 표시된 구간은 무조건 2단으로 달립니다.
이때 너무 가벼우면 체력소모가 심합니다.
약간 무겁게.
빨강색으로 표시된 힐크라이밍은 무조건 최저단으로 올라 가시면서 절대로
자전거에서 내리면 아니되옵니다.
자전거 들고 뛰면 될거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시길...
자전거 들고 못뜁니다.  그냥 끌고 꾸역꾸역 올라갈 뿐이지요.
분명한건 끌고 올라가는 것보다 타고 올라가는게 훨씬 빠르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그동안 자전거를 타는 일에 적당한 근육이나 경험을 키워왔지
자전거를 끌고 언덕을 올라가는 근육이나 경험을 키우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녹색의 다운힐은 몇군데 있는 위험구간만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가시고
웬만한 다운힐은 그냥 내질러야 합니다.
전방 약 5~7m 정도 주시하면서 과감하게 돌파해야합니다.
웬만한 장애물은 샥이 다 먹어줍니다.
물론 몸샥도 좀 써야겠지요?
마지막 봉화산 다운은 아슬아슬하게 넘어지지 않을정도만 남기고
전력을 다해 돌진합니다.
마이클님이 넘어졌던 그 유턴급의 시멘트 구간만 제외하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브레이크레버 거의 잡지 마십시오.
아참!  노브레이크 턴 할줄 아시죠?
그게 않된다면 코너에 진입직전 살짝 브레이킹으로 원심력을 조금 줄여놓고
진입후 돌아나갈때는 브레이킹 풀고 페달질 열라리 해야합니다.
그러면서 그냥 지구의 중심으로 자유낙하.
맨 마지막 창촌중학교 후문으로 입성할때 속도 제대로 줄이십시오.
문이 아주 좁아서 우측으로 급커브 틀다가 자빠지는 선수들 여럿 봤습니다.
"다 왔다고 안심말고 끝까지 전방주시"
음~  어느 고속도로 표지판에서 본듯한...

이렇게 하면 20분 초반대로 꼴인 가능합니다.
쿠하하~~~
근데 정작 나는 그렇게 못한다는...  크흑~~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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