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왕따 되겠어요 !

파전2005.07.18 01:50조회 수 212댓글 0

    • 글자 크기


끈끈한 가족애가 느껴지는 모습에 매번 감동 먹습니다.
이런 좋은 분위기에 라이딩도 즐겁게 즐기시고,
이제는 말바 모임이 가족모임의 성격을 갖는 군요.

함께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전 어제 오늘 안면도에 가족 모임 갔다 왔습니다.
펜션 사장님이 시끄럽다고 하실 정도로 애들이 밤 늦도록까지
뛰어 놀더니, 피곤하지도 않는지 새벽부터 일어나 바닷가 가자는
성화에 일어나 떨어지는 빗줄기를 보며 라이딩이 가능 할까 했는데
7시 정도부터 그치기 시작하더군요.
아침 먹으며, 애들 옷가지들 챙기며, 바닷가를 향하면서,
몸은 바닷가를 향하고 맘은 야마돌님 번개를 따라가고......
아~~~

담주 소리산을 위한 수순(?)이였지만, 인내하느라 힘든 하루였는데,
말바 계시판 보고 허물어 졌습니다.
숙제로 하신 여러 후기 읽어 보고 고개도 끄떡이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눈물이 찡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힘든 업힐 후에 느끼는 성취감 이루 말할수 없죠. 산뽕, 이맛을 느낀
분들이시라면, 이런 말바 번개 참가 못하는 것이 얼마나 싱숭생숭한지
아실 겁니다.

오늘은 함께 못했지만 담주 소리산 번개 아주 기대가 큽니다.
담주 번개때 뵙죠 한주 시작 잘하시고..........
(오늘 서해안 고속도로 징글맞게 막히더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16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94
25997 과연.. 따라라라.... 라는 무슨 곡이었을까.. jekyll 2002.10.22 265
25996 아싸! 1페이지 초과다.. ........ 2002.09.14 265
25995 ㅋㅋㅋ... 저는요~ ........ 2002.08.17 265
25994 왈앵글 무의도라이딩은.... ........ 2002.08.08 265
25993 Re: 바늘가는데.. ........ 2002.08.07 265
25992 가리왕이요... ........ 2002.07.23 265
25991 목요병(?) 환자.. ........ 2002.07.11 265
25990 말바 속초라이딩 후속편 1 ........ 2002.06.05 265
25989 이거이거 분위지 좀 잡히누만... ........ 2002.06.01 265
25988 디지탈 카메라 판매합니다..- 말발굽님 개인사정으로 - ........ 2002.04.24 265
25987 실크님은 절대 아닙니다^.^ ........ 2002.04.18 265
25986 딴건 몰라도.. ........ 2002.03.13 265
25985 Re: 온로드로 하자구요? ........ 2002.03.07 265
25984 어제 혜랑이 누나 ........ 2001.12.24 265
25983 가온님 이제야 쁘리보드 글을 봤습니다. ........ 2001.12.11 265
25982 Re: 전 폭스꺼 있어요. ........ 2001.11.14 265
25981 노을님의 이 사진은 ........ 2001.11.13 265
25980 허허허허...짱구님... ........ 2001.10.30 265
25979 사이즈가?? ........ 2001.09.15 265
25978 재킬님 일요일에 같이 가시는거지요? ........ 2001.09.11 26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