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락헤드님 어젠 왜 일찍 가셨어요?

땀뻘뻘2005.07.21 09:57조회 수 182댓글 0

    • 글자 크기


샥 달고와서 저녁 먹고나니

9시가 넘었어요...

어차피 남산가기는 글렀고...

시운전도 해볼겸 대충 한바퀴 돌고 선착장에 가면

누구든 만날 수 있겠거니 하고는 집을 나섰죠....

그런데 탄천입구 지날때쯤 배낭속의 핸펀이 줄기차게 울리더군요...

분명 락헤드님 아니면 마이클님 전화 같은데...

전화받으면 잔차 타보지도 못하고 선착장으로

직행하게 될꺼 같아

벨소리 무시하고는 냅다 여의도 쪽으로 내뺐습니다...ㅋㅋ

워낙에 자주다닌 길이라...

노면에서 전해져오는 느낌을 하나하나 잘 알기에...

샥 바꾸고 나서 진짜 다른 느낌이 오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시운전 결과는 대만족....

앞으로 좀 더 제 몸에 맞게 튜닝을 해야겠지만...

기본적인 셋팅만으로도 정말 훌륭하던데요...

느낌이 그렇게 다를 줄은....


잠수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또 벨이 울리더군요....

선착장에 거의 다  온 상태라

아직 계시는구나 생각하며

벨소리 무시하고 선착장으로 직행하니

마이클님, 아네님, 도라지님이 앉아 계시더군요...

마이클님이 락헤드님과 통화하는 걸 보고는

따로 전화 안드렸습니다..^^

좀만 더 기둘리시지...

전화 받아서 잡아둘껄 그랬나요? ㅎㅎ

몸은 좀 어떠신지요...

소리산 가신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이면 다행이네요....

오늘 실버님 잠실로 행차하신다는데...

저녁이나 먹을까요?


    • 글자 크기
바닥에....장판깔았습니다. ㅋㅋ (by yamadol) 로라 VS 내다리 VS 폐활량 (by yamadol)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697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65
25357 기종이........;; 도라지 2005.07.21 185
25356 기다려 바바요 아네 2005.07.21 227
25355 실버님 프레임사이즈가? 땀뻘뻘 2005.07.21 197
25354 14.5~15 정도. 퀵실버 2005.07.21 162
25353 퀵님 저녁에 잠실오세요??? 아빠곰 2005.07.21 170
25352 곰곰히 생각해 보니 페토야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yamadol 2005.07.21 183
25351 지름지름지름...눈감고, 귀막고 그러고 지내야쥐~~(냉무) 아빠곰 2005.07.21 174
25350 자세 나오나요? yamadol 2005.07.21 244
25349 살살 micoll 2005.07.21 195
25348 롤러를 타게 되면 평소와 다른 느낌을 받는 이유... 가가멜 2005.07.21 179
25347 밑에 고거 깔았습니다. yamadol 2005.07.21 182
25346 옆을 싹! 보세요.. 아빠곰 2005.07.21 173
25345 자아~ 도라지 2005.07.21 231
25344 으아~~~~발이안보여요 관광잔차 2005.07.21 169
25343 로라는 부시와이프... 말근육 2005.07.21 230
25342 로라가 대세? T.T 아빠곰 2005.07.21 166
25341 우와~~ 땀뻘뻘 2005.07.21 197
25340 바닥에....장판깔았습니다. ㅋㅋ yamadol 2005.07.21 215
락헤드님 어젠 왜 일찍 가셨어요? 땀뻘뻘 2005.07.21 182
25338 로라 VS 내다리 VS 폐활량 yamadol 2005.07.21 312
첨부 (0)
위로